부제순교자성경에 나오는 분처음이 된 이화해·일치·평화박해를 견딤가난한 이 돕기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남이스라엘·팔레스티나
성탄 다음 날에 첫 순교자를 기억합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교회가 처음으로 겪은 갈등에서 그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리스말을 쓰는 유다인 신자들이 자기네 과부들이 배급에서 밀린다고 불평했고, 사도들이 그 일을 맡을 일곱을 뽑았습니다. 그 첫 사람이 스테파노입니다(사도 6장).
그런데 그가 한 일은 배급만이 아니었습니다. 회당에서 논쟁했고, 아무도 그의 말을 당해 내지 못했습니다. 최고 의회에 끌려간 그는 아브라함부터 시작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길게 이야기하고, 그 끝에 그들을 정면으로 나무랐습니다.
돌에 맞아 죽으면서 그가 한 말이 두 가지 남았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사람의 아들이 서 계신 것이 보인다는 말, 그리고 이 죄를 저들에게 지우지 말아 달라는 말입니다. 그 자리에 겉옷을 지키며 서 있던 젊은이가 사울이었습니다. 성탄 다음 날 그를 기억하는 것은, 말구유에 오신 분을 따르는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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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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