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 선택기념일

성 로무알도

성 로무알도 — 카말돌리의 작은 은수처 앞에서 로무알도가 시편을 읽다가 찾아온 제자를 맞는다
원어
Romualdus
살던 때
951?~1027년
살던 곳
이탈리아 라벤나 · 카말돌리
자리
은수자 · 카말돌리회 설립자

은수자수도회 설립자수도자·수녀기도·침묵·관상회개·회심개혁·쇄신자연·동물이탈리아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고, 그 죄를 대신 갚겠다며 수도원에 들어갔습니다.

스무 살 무렵 아버지가 땅 문제로 친척과 결투를 벌였고, 그 자리에 함께 있으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는 그 죄를 대신 갚겠다며 수도원에 들어가 사십 일을 지냈고, 그러다 아예 남기로 했습니다.

그가 들어간 수도원은 그가 보기에 너무 느슨했습니다. 조언은 무시당했고 미움을 샀습니다. 삼 년 뒤 그는 허락을 받아 나와 은수자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 뒤 평생을 이탈리아 곳곳을 다니며 작은 은수처를 세우는 데 썼습니다. 혼자 사는 삶과 함께 사는 삶을 한 울타리 안에 두는 방식이었습니다. 카말돌리에 세운 것이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그가 제자들에게 남긴 짧은 규칙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시편 앞에 앉거든 병아리를 기다리는 어미 닭처럼 앉아 있으라고.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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