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 기념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 1597년 일본의 겨울 길에서 나가사키로 향하는 순교자 무리 가운데 바오로 미키 수사가 지친 동료를 부축한다
원어
Paulus Miki
살던 때
1564?~1597년
살던 곳
일본 나가사키
자리
예수회 수사 · 순교자

수도자·수녀순교자설교가동료와 함께박해를 견딤가르침·교육일본

사제품을 몇 달 앞두고 붙잡혀, 스물여섯 명이 나가사키에서 함께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무사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와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회에 들어가 수사가 되었고, 사제품은 아직 받지 않았지만 설교와 교리 가르치는 일에서 이름이 났습니다. 불교 승려들과 자주 토론했고 스스로 교리서를 썼습니다.

1596년 겨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으로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서품식을 얼마 남기지 않은 때에 그는 오사카에서 붙잡혔습니다. 스물여섯 명이 교토에서 나가사키까지 한겨울 길을 걸어갔습니다.

1597년 2월 5일 나가사키의 언덕에서 스물여섯 개의 십자가가 세워졌습니다. 그는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 설교를 했습니다. 자기를 죽이는 이들을 용서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마 전례력은 앞날에 이미 성녀 아가타가 있어 하루를 미뤄 2월 6일에 이들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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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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