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선교사글·책여행·순례·바다감옥·유배동료와 함께박해를 견딤그리스체코헝가리
동생이 죽은 뒤 이십 년을 홀로 버텼고, 그중 삼 년은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형입니다. 한동안 슬라브 사람들이 사는 지역의 총독을 지내다 그만두고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동생과 함께 하자르족에게, 그리고 모라비아로 갔습니다.
로마에서 동생을 묻고 혼자 돌아왔습니다. 대주교가 되었지만 슬라브 말 전례를 못마땅해하던 게르만 주교들이 그를 붙잡아 삼 년 동안 가두었습니다. 교황이 나서서야 풀려났습니다. 풀려난 뒤에도 반대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남은 힘을 번역에 썼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성경을 거의 다 슬라브 말로 옮겼습니다. 그가 죽자 제자들은 모라비아에서 쫓겨났는데, 그들이 흘러간 불가리아에서 그 글과 글자가 살아남아 오늘의 동유럽에 이르렀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이 두 형제를 성 베네딕토와 함께 유럽의 수호성인으로 세웠습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