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성경에 나오는 분늦게 부르심을 받음기도·침묵·관상동료와 함께이스라엘·팔레스티나
열둘 가운데 유일하게 예수님이 아니라 제비로 뽑힌 사람입니다.
유다 이스카리옷이 떠난 자리를 채우기 위해 뽑혔습니다. 조건은 하나였습니다.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승천까지 줄곧 함께 있던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 두 사람이 남았고 기도한 뒤 제비를 뽑았습니다(사도 1,15-26).
성경에 그의 이름이 나오는 것은 그 한 대목뿐입니다. 그 뒤로 무엇을 했는지, 어디서 죽었는지 전승마다 다릅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십자가에 달렸다고도 하고, 흑해 연안에서 죽었다고도 하고, 예루살렘에서 돌에 맞았다고도 합니다.
이름 뜻이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삼 년을 곁에서 따라다니고도 열둘에 들지 못했던 사람이, 다른 사람이 비운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오래 보이지 않는 자리에 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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