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수도자·수녀군인가난한 이 돕기회개·회심기도·침묵·관상화해·일치·평화처음이 된 이헝가리프랑스
겨울에 자기 망토를 칼로 잘라 절반을 거지에게 주었습니다.
이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열다섯에 로마군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예비신자였습니다.
아미앵 성문 앞에서 있었던 일이 가장 널리 알려진 장면입니다. 추운 겨울 저녁, 헐벗은 거지 하나가 떨고 있는데 아무도 보지 않았습니다. 가진 것이 무기와 입은 옷뿐이던 그는 칼을 뽑아 망토를 반으로 잘라 절반을 주었습니다. 그날 밤 꿈에 그 망토 반쪽을 걸친 그리스도를 보았다고 전합니다.
군대를 나오며 그가 한 말이 남아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군인이니 이제 싸울 수 없다고. 이 말 때문에 그는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이야기할 때 늘 인용됩니다. 뒤에 사람들이 그를 투르의 주교로 세우려 하자 그는 숨었고, 거위들이 울어 들켰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주교가 되어서도 그는 수도원에서 살았습니다. 순교하지 않고 죽은 사람으로서 서방에서 처음으로 널리 공경받은 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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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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