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 기념일

성 요아킴

성 요아킴 — 광야의 고요한 바위 곁에서 나이 든 요아킴이 무릎을 꿇고 손을 모아 기도한다
원어
Joachim
살던 때
1세기 이전
살던 곳
나자렛
자리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아버지
수호
할아버지

예수님의 가족·벗평신도가정·부부·형제기도·침묵·관상늦게 부르심을 받음이스라엘·팔레스티나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성전에서 제물을 물린 적이 있다고 전합니다.

성모님의 부모에 대해 성경은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는 2세기의 「야고보 원복음서」에서 옵니다. 교회는 그 책을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그 안의 이야기는 초대 교회 사람들이 오래 사랑했습니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요아킴은 존경받는 사람이었으나 아이가 없었습니다. 아이가 없다는 것은 그 시대에 하느님의 복을 받지 못한 표로 여겨졌습니다. 성전에서 제물을 봉헌하려다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듣고 물러난 적도 있습니다. 그는 광야로 가서 단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가 응답을 받았습니다. 안나가 딸을 낳았고, 그 아이를 하느님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예수님의 외할아버지가 되는 셈입니다. 교회가 이 부부를 달력에 둔 것은, 은총이 한 세대에서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앞선 사람들의 기다림 위에 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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