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 기념일

성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 아시시 근처 길에서 젊은 프란치스코가 한센병을 앓는 사람을 조심스럽게 끌어안는다
원어
Franciscus Assisiensis
살던 때
1181?~1226년
살던 곳
이탈리아 아시시
자리
작은 형제회 설립자
수호
이탈리아 · 생태 · 동물

수도회 설립자수도자·수녀신비가부제설교가가난한 이 돕기자연·동물화해·일치·평화유머·기쁨회개·회심병고를 견딤음악·미술·시청소년·학생이탈리아

광장에서 옷을 벗어 아버지에게 돌려주고 맨몸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부유한 포목상의 아들로 놀며 지내다 기사가 되겠다고 전쟁에 나갔다가 포로가 되었습니다. 풀려나 돌아와 병을 앓았고, 다시 군대에 갔다가 꿈에 들은 말 때문에 되돌아왔습니다. 길에서 만난 나병 환자를 껴안은 날이 그의 삶이 갈린 날이었습니다.

허물어진 성당에서 기도하다 “가서 내 집을 고쳐 세워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처음에 그 말을 벽돌을 쌓으라는 뜻으로 알아들었고, 아버지의 옷감을 팔아 돈을 마련했습니다. 격노한 아버지가 그를 주교 앞에 세우자, 그는 광장에서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돌려주고 이제 나에게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분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 그가 한 일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둘 모여 수도회가 되었습니다. 십자군이 한창일 때 이집트로 건너가 술탄을 만나 이야기한 일도 있습니다. 만년에 산 위에서 오상을 받았고, 눈이 멀어 가면서 「태양의 노래」를 지었습니다. 해와 달과 물과 불과 죽음까지 형제자매라고 부른 노래입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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