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수도자·수녀순교자설교가법·정치가난한 이 돕기박해를 견딤늦게 부르심을 받음독일스위스
「가난한 사람들의 변호사」라고 불리다가, 법을 버리고 수도복을 입었습니다.
철학 박사를 받고 유럽 여러 나라를 다니며 공부해 교회법과 민법 박사가 된 사람입니다. 변호사로 개업해서는 수임료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의 사건을 주로 맡아 ‘가난한 사람들의 변호사’로 불렸습니다.
일 년 만에 법조계를 떠났습니다. 부패를 견디지 못했다고 전합니다. 가진 것을 가난한 이들과 신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들어가 ‘피델리스’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라틴어로 ‘충실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종교가 갈라져 서로 죽이던 시대에 그는 스위스의 개신교 지역으로 파견되었습니다. 자기가 죽으리라는 것을 알고 갔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나오다 무리에게 붙잡혀 죽었습니다. 마흔넷이었습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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