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선교사순교자여행·순례·바다박해를 견딤정의·차별에 맞섬체코폴란드독일
제 교구에서 두 번 쫓겨났고, 세 번째로 간 낯선 땅에서 창에 찔렸습니다.
보헤미아 영주의 아들로 태어나 서른이 되기 전에 프라하의 주교가 되었습니다. 체코 사람으로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는 성직자들의 생활을 고치고 이교의 잔재를 없애려 했는데, 옛것을 지키려는 이들과 부딪혀 프라하를 떠나야 했습니다. 로마의 수도원에 들어갔다가 교황의 명으로 돌아왔지만 나아진 것이 없었습니다. 간통죄로 몰린 여인을 수녀원에 숨겨 주었다가 군중이 끌어내 죽이는 일까지 겪고 다시 떠났습니다.
주교직을 내놓고 그는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헝가리를 거쳐 발트해 연안의 프로이센 사람들에게 갔고,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들의 창에 찔려 죽었습니다. 폴란드 왕이 그의 시신을 몸무게만큼의 금을 주고 사 왔습니다. 체코와 폴란드가 함께 자기 나라 성인으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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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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