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 기념일

성녀 펠리치타

성녀 펠리치타 — 카르타고 감옥의 조용한 한편에서 펠리치타가 갓난 딸을 돌보아 줄 신자 여성에게 조심스럽게 안겨 주는 순간
원어
Felicitas
살던 때
?~203년
살던 곳
북아프리카 카르타고
자리
순교자

순교자평신도아내·어머니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남박해를 견딤가정·부부·형제감옥·유배동료와 함께정의·차별에 맞섬튀니지

임신부는 처형할 수 없다는 법 때문에, 동료들과 함께 죽지 못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페르페투아의 하녀였습니다. 함께 붙잡혔을 때 임신 여덟 달이었습니다. 로마법은 임신한 여인을 처형하지 못하게 했으므로, 그녀는 동료들이 먼저 가고 자기만 남아 낯선 이들 사이에서 죽게 될까 봐 걱정했습니다.

경기가 사흘 남았을 때 감옥에서 딸을 낳았습니다. 해산의 고통에 신음하는 그녀에게 간수가 비웃듯 말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아파하면서 맹수 앞에서는 어쩌려고 그러느냐고. 그녀가 답했습니다. 지금은 내가 겪는 것이고 그때는 내 안에 다른 분이 계셔서 나를 위해 겪어 주실 것이라고.

아기는 어느 신자 여인이 데려다 길렀습니다. 어머니는 사흘 뒤 주인과 함께 경기장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교회는 이 주인과 하녀를 갈라 놓지 않고 늘 나란히 부릅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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