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 기념일

성 고르넬리오

성 고르넬리오 — 로마의 공동체 문간에서 고르넬리오 교황이 부끄러워 고개 숙인 신자의 손을 받아 준다
원어
Cornelius
살던 때
?~253년
살던 곳
로마
자리
교황 · 순교자

교황순교자화해·일치·평화감옥·유배동료와 함께박해를 견딤이탈리아

박해 때 무너졌던 사람들을 다시 받아들이자고 한 쪽에 섰습니다.

데키우스 박해로 교황좌가 열네 달이나 비어 있다가 그가 뽑혔습니다. 그 앞에 놓인 물음은 무거웠습니다. 박해 때 겁이 나서 우상에 향을 바친 사람들, 돈을 주고 바쳤다는 증서를 산 사람들이 돌아오고 싶어 했습니다. 받아 줄 것인가.

노바티아누스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배교는 죽을 때까지 용서받을 수 없고 교회에는 그것을 용서할 권한도 없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교황을 자처했습니다. 교회 역사에 남은 엄격주의의 한 갈래입니다.

고르넬리오는 교회가 회개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카르타고의 치프리아노가 그를 지지했고, 두 사람은 그 일로 굳게 이어졌습니다. 뒤에 그는 유배지에서 죽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오늘 두 사람을 함께 기억합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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