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개혁·쇄신가르침·교육병자 돌봄가난한 이 돕기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남박해를 견딤가정·부부·형제이탈리아
스물둘에 삼촌 덕에 추기경이 되었고, 그 자리를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백작의 아들로 태어났고, 외삼촌이 교황이 되자 스물두 살에 추기경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시대 흔하던 족벌 인사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자리에서 트리엔트 공의회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일을 했습니다. 공의회가 결정한 것을 문서로 정리하고, 그 뒤에는 로마를 떠나 자기 교구인 밀라노로 갔습니다. 그때 주교들이 교구에 살지 않는 것이 예사였는데, 그는 가서 살았습니다.
가서 그가 한 일은 신학교를 세우고, 본당마다 아이들 교리 학교를 두고, 교구를 걸어서 순방하는 것이었습니다. 1576년 밀라노에 흑사병이 돌아 관리들과 부자들이 도시를 빠져나갔을 때 그는 남았습니다. 교회 재산과 자기 물건까지 팔아 굶는 사람을 먹였고, 병자에게 직접 성사를 주었습니다. 마흔여섯에 지쳐 죽었습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