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교부교회학자회개·회심글·책학문·철학·과학가르침·교육가정·부부·형제청소년·학생늦게 부르심을 받음알제리이탈리아
「저를 정결하게 해 주소서. 다만 아직은 마소서.」 그가 젊어서 바친 기도입니다.
카르타고에서 수사학을 공부하며 한 여인과 살았고 아들을 얻었습니다. 악은 어디서 오는가 하는 물음을 붙들고 마니교에 십 년 가까이 머물렀습니다. 로마를 거쳐 밀라노에서 수사학 교수가 되었고, 그곳에서 암브로시오의 설교를 들으며 성경을 다르게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
정원에서 아이의 노랫소리를 듣고 성경을 펴 든 그 장면을 그는 직접 적어 두었습니다. 서른둘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프리카로 돌아와 히포의 주교가 된 뒤 삼십오 년 동안 설교하고 재판하고 썼습니다. 『고백록』은 자기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파고든 첫 책으로 꼽히고, 『신국론』은 로마가 무너지던 시대에 쓴 역사 해석입니다. 반달족이 히포를 포위하고 있을 때 그는 성 안에서 죽었습니다. 그가 남긴 문장 하나가 이 모든 것을 요약합니다. 당신 안에 쉬기까지는 우리 마음이 안식을 얻지 못합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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