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수도회 설립자선교사설교가언론·출판·방송노동·손일·장인여행·순례·바다박해를 견딤가르침·교육정의·차별에 맞섬감옥·유배에스파냐쿠바
직조공의 아들이 인쇄기를 무기로 삼았습니다.
직조공의 아들로 태어나 열두 살부터 아버지 일을 도우며 인쇄술을 배웠습니다. 사제가 된 뒤 카탈루냐 곳곳을 걸어 다니며 설교했고, 다니면서 값싼 소책자를 찍어 나눠 주었습니다. 평생 그가 펴낸 인쇄물이 수백만 부에 이릅니다.
쿠바의 대주교로 파견되었습니다. 그가 그곳에서 한 일은 흑인 노예들에게 세례를 주고 혼인을 정식으로 세워 준 것, 그리고 농민들에게 농사를 가르치는 학교와 신용 조합을 만든 것입니다. 노예제를 정면으로 건드렸기 때문에 열다섯 번 암살 시도가 있었고, 한 번은 얼굴에 칼을 맞았습니다.
에스파냐로 돌아와 여왕의 고해 사제가 되었는데, 궁정 생활을 견디기 힘들어했습니다. 혁명으로 왕실이 쫓겨나자 그도 함께 망명해 프랑스의 수도원에서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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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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