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 기념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 김대건 안드레아 — 조선 서해의 작은 배 곁에서 스물다섯 안팎의 김대건 신부가 해안의 굴곡을 살피며 뱃길을 정리한다
원어
Andreas Kim Taegon
살던 때
1821~1846년
살던 곳
조선 · 마카오
자리
사제 · 순교자
수호
한국 성직자

사제순교자처음이 된 이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남여행·순례·바다박해를 견딤감옥·유배가정·부부·형제글·책한국중국

한국인 첫 사제입니다. 사제로 산 기간은 열세 달이었습니다.

충청도 솔뫼에서 태어났습니다. 증조부도 아버지도 순교한 집안입니다. 열여섯에 최양업·최방제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함께 간 최방제는 이듬해 병으로 죽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그의 생애 대부분입니다. 배를 얻어 타려다 무산되고, 육로로 국경까지 갔다가 되돌아오고, 압록강과 두만강을 얼어붙은 겨울에 넘으려다 실패하기를 몇 해 되풀이했습니다. 조선 배로 상하이까지 가서 사제품을 받고, 다시 그 배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한 일은 선교사들이 들어올 뱃길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서해 바다의 지도를 그리고 신부들을 맞을 준비를 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스물다섯에 새남터에서 죽었습니다. 옥에서 신자들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가 남아 있습니다. 사제로 산 기간은 열세 달이었습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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