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힌 벗들을 만나러 감옥에 갔다가 자기도 붙잡혔습니다.
베네벤토의 주교였습니다. 박해로 벗들이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만나러 갔다가 자기 일행까지 모두 붙잡혔습니다. 포추올리의 원형경기장에서 맹수에게 던져졌는데 짐승들이 해치지 않자, 총독은 사람들의 소요를 우려해 자리를 옮겨 참수했습니다.
나폴리 사람들에게 그는 특별합니다. 그의 피라고 전해지는 굳은 액체가 유리병에 담겨 대성당에 있는데, 해마다 정해진 날에 그것이 녹아 액체가 되는 일이 되풀이됩니다.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결론입니다.
녹지 않은 해에는 나폴리에 나쁜 일이 있었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그를 산 젠나로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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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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