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순교자동료와 함께박해를 견딤감옥·유배가난한 이 돕기회개·회심베트남
삼백 년 동안 베트남에서 십삼만 명이 죽었습니다. 오늘 그중 백열일곱을 기억합니다.
베트남 교회의 박해는 17세기에 시작해 19세기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스도인을 금하는 칙령이 쉰세 건 내려졌고, 십삼만 명 가까이 죽은 것으로 봅니다. 교리 교사들의 뺨에는 ‘거짓 종교’라는 글자를 새겨 넣었습니다.
안드레아 둥락은 가난한 이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 교리 교사에게 맡겨졌습니다. 사제가 되어 시골을 돌며 사목했고, 여러 번 붙잡혔습니다. 신자들이 몸값을 모아 그를 빼내자 그는 이름을 바꾸고 다시 사목하러 갔습니다. 마지막에 다시 붙잡혀 참수되었습니다.
교회가 오늘 함께 기억하는 백열일곱 명 가운데 주교가 여덟, 사제가 쉰, 나머지는 평신도입니다. 남자도 여자도 노인도 아이도 있습니다. 십자가를 밟으면 살 수 있었는데 밟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