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 · 질문 5.2
“기도와 기름이 있다면 병원 치료는 필요 없나요?”

병자성사 — 아픔 속에서 받는 힘과 위로
교회의 답: 병자성사는 의료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교회는 의료진의 지식과 돌봄도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로 존중해요. 성사는 고통받는 사람 전체를 영적으로 붙들고, 의학은 몸과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므로 둘은 서로 경쟁하지 않아요.
다시 물으면: “누가 성사를 받으면 약을 끊으라고 한다면요?” — 의료진과 상의 없이 치료를 중단하지 마세요. 치료 거부를 신앙의 증거로 강요하는 말은 성사의 뜻을 왜곡하며, 즉시 다른 책임 있는 사목자와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해요.
한 문장 답: “병자성사는 치료의 대체품이 아니라, 치료받는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위로와 힘을 더하는 성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