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 · 질문 4.2
“고해는 신부가 비밀을 캐서 사람을 통제하는 제도 아닌가요?”

고해성사 — 용서와 화해의 새 출발
교회의 답: 고해 사제는 호기심을 채우거나 수치심을 이용해서는 안 돼요. 죄를 분별하는 데 필요하지 않은 세부를 캐묻거나 모욕하는 질문은 부적절하며, 고해 비밀은 어떤 이유로도 누설할 수 없어요. 불편하거나 위험하다고 느끼면 말을 멈추고 다른 고해 사제를 찾을 수 있어요.
다시 물으면: “고해에서 성적이거나 사적인 질문을 집요하게 하면요?” — 답하지 않아도 돼요. 안전한 곳으로 나온 뒤 믿을 만한 성인이나 교회 보호 담당자에게 알리고, 성사 밖에서 일어난 부적절한 행위는 정식 절차로 신고할 수 있어요.
한 문장 답: “고해는 통제와 호기심의 자리가 아니며, 고해자의 존엄과 성사의 절대적 비밀을 지켜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