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 · 질문 4.1
“하느님께 직접 용서받으면 되지 왜 신부에게 말하나요?”

고해성사 — 용서와 화해의 새 출발
교회의 답: 용서의 근원은 오직 하느님이에요. 동시에 죄는 하느님과 이웃과 교회의 관계를 해치므로,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에 화해의 직무를 맡기셨어요. 사제는 자기 권력으로 용서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죄를 선포하고 교회와의 화해를 섬기는 사람이에요.
다시 물으면: “혼자 진심으로 뉘우친 기도는 아무 소용 없나요?” — 아니에요. 완전한 통회는 하느님의 은총이며 즉시 그분께 돌아가게 해요. 다만 중대한 죄가 있다면 가능한 때에 고해성사를 받겠다는 뜻을 포함하고, 성사를 통해 용서의 확실한 말씀과 교회와의 화해를 받아요.
한 문장 답: “고해는 하느님 대신 신부에게 비는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맡기신 방식으로 하느님의 용서와 화해를 받는 성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