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 · 질문 3.3

“미사는 예수님을 매번 다시 희생시키는 것 아닌가요?”

빵과 잔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어린 양들 수채화

성체성사 — 자신을 내어 주시는 그리스도

교회의 답: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은 역사 안에서 단 한 번 이루어졌고 완전해요. 미사는 새 희생을 덧붙이거나 예수님을 다시 죽이지 않아요. 성령의 힘으로 그 한 번의 파스카 신비가 성사적으로 현재화되어, 교회가 그리스도의 자기 봉헌에 참여하는 거예요.

다시 물으면: “그냥 옛일을 생각하는 기념식인가요?” — 단순히 마음속으로 회상하는 것보다 깊어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약속에 따라 그 한 구원 사건의 열매가 오늘 우리에게 실제로 주어진다고 믿어요.

한 문장 답: “미사는 십자가를 반복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단 한 번의 희생에 오늘 우리가 성사적으로 참여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