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 선택기념일

성 실베스테르 1세

성 실베스테르 1세 — 로마의 검소한 방에서 나이 들고 병약한 실베스테르 교황이 니케아로 떠나는 사제 두 사람을 배웅한다
원어
Silvester I
살던 때
?~335년
살던 곳
로마
자리
교황

교황화해·일치·평화처음이 된 이가르침·교육이탈리아

교회가 박해에서 벗어나던 이십일 년 동안 교황이었습니다.

밀라노 칙령으로 신앙의 자유가 선포된 이듬해에 교황이 되어 이십일 년 동안 자리를 지켰습니다. 교회 역사에서 가장 크게 바뀐 시기입니다. 숨어 지내던 교회가 갑자기 대성당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기록은 놀랄 만큼 적습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그림자에 가려 있기 때문입니다. 라테라노 대성당과 성 베드로 대성당이 그의 시기에 세워졌고, 325년 니케아 공의회가 열렸습니다. 그는 늙고 병들어 공의회에 직접 가지 못하고 사제 두 사람을 대신 보냈습니다.

뒷날 만들어진 전설들이 그의 이름에 많이 붙었습니다. 황제의 나병을 고쳐 주고 세례를 주었다는 이야기, 이른바 「콘스탄티누스의 기증서」 같은 것들입니다. 그 문서는 뒷날 위조로 밝혀졌습니다. 유럽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그의 이름으로 부르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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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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