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 선택기념일

성 세바스티아노

성 세바스티아노 — 로마 감옥의 낮은 문 안으로 들어와 갇힌 신자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감싸는 군인
원어
Sebastianus
살던 때
3세기
살던 곳
로마
자리
군인 · 순교자
수호
군인 · 운동선수

군인순교자박해를 견딤이탈리아

감옥에 갇힌 신자들을 돌보려고 군에 들어갔고, 황제의 친위대장이 되었습니다.

고향에서 누리던 앞길을 접고 로마 군대에 들어갔습니다. 갇힌 그리스도인들을 돌보기 위해서였다고 전합니다. 황제의 신임을 얻어 친위대 지휘관이 되었고, 그 자리를 이용해 감옥을 드나들며 죽음을 앞둔 이들을 붙들어 주었습니다. 간수와 고위 관리들 가운데 그를 통해 신자가 된 사람이 여럿입니다.

밀고로 신분이 드러나자 그는 황제 앞에 나아가 자신이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밝혔습니다. 궁수들이 그를 쏘았고, 화살에 맞아 쓰러진 그를 한 여인이 거두어 간호해 살려 냈습니다. 화가들이 수없이 그린 것이 이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살아난 그는 다시 황제 앞에 나타나 박해를 그만두라고 말했고, 이번에는 매를 맞아 죽었습니다. 한 번 죽을 뻔한 자리로 스스로 걸어 돌아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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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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