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가난한 이 돕기개혁·쇄신어린이가르침·교육음악·미술·시화해·일치·평화이탈리아
어린이가 일곱 살이면 영성체를 할 수 있게 바꾼 교황입니다.
우체부 아버지와 삯바느질하는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 열 남매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신학교에 갈 때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시골 보좌로 시작해 주임 신부, 주교, 총대주교를 거쳐 교황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꾼 것 가운데 지금까지 남은 것이 있습니다. 그때까지 첫영성체는 열두 살 무렵에 했는데, 그는 일곱 살이면 할 수 있게 했고 자주 영성체하도록 권했습니다. 어린이 교리 교육을 본당의 의무로 못 박은 것도 그입니다.
전례 음악을 정리하고 흩어져 있던 교회법을 한 권으로 묶는 작업을 시작한 것도 그의 시기입니다. 1914년 여름 유럽이 전쟁으로 치닫는 것을 막으려 애쓰다 실패했고, 전쟁이 터진 지 몇 주 만에 죽었습니다. 유언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가난하게 태어나 가난하게 살았으니 가난하게 죽기를 바란다고.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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