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 선택기념일

성녀 마리아 고레티

성녀 마리아 고레티 — 이탈리아 농가의 소박한 부엌에서 어린 마리아 고레티가 동생의 옷을 정리해 주며 다정하게 눈을 맞춘다
원어
Maria Goretti
살던 때
1890~1902년
살던 곳
이탈리아 네투노
자리
동정 순교자
수호
청소년 · 폭력 피해자

동정녀순교자어린이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남화해·일치·평화박해를 견딤가난한 이 돕기가정·부부·형제이탈리아

죽어 가면서 자기를 찌른 사람을 용서했고, 그 사람이 회개해 시성식에 왔습니다.

가난한 소작농의 딸이었습니다. 학교에 다녀 본 적이 없고, 열 살에 아버지가 말라리아로 죽은 뒤로는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하고 동생들을 돌봤습니다.

같은 집에 살던 열아홉 살 청년 알레산드로가 여러 번 그녀를 괴롭혔습니다. 1902년 7월 5일 그가 칼을 들고 덤볐습니다. 그녀는 안 된다고, 그것은 죄라고, 당신이 지옥에 간다고 말하며 저항했습니다. 열네 번을 찔렸습니다.

병원에서 하루를 더 살았습니다. 죽기 전에 그녀는 그를 용서한다고, 그가 자기와 함께 천국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알레산드로는 감옥에서 여러 해를 뉘우치지 않고 지내다가 그녀가 꿈에 나타난 뒤 달라졌다고 합니다. 스물일곱 해를 살고 나온 그는 먼저 그녀의 어머니를 찾아가 용서를 청했고, 두 사람은 함께 성탄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1950년 시성식 자리에 그도 있었습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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