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 선택기념일

성 요한 23세

성 요한 23세 — 나이 든 요한 23세가 방의 창을 열자 바깥의 부드러운 빛과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는 장면
원어
Joannes XXIII
살던 때
1881~1963년
살던 곳
이탈리아 · 로마
자리
교황

교황주교화해·일치·평화개혁·쇄신유머·기쁨가난한 이 돕기여행·순례·바다늦게 부르심을 받음가정·부부·형제정의·차별에 맞섬이탈리아

임시로 뽑힌 나이 든 교황이 공의회를 열어 교회의 창문을 열었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열넷 자녀 가운데 넷째로 태어났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때는 위생병과 군종 사제로 복무했고, 오랫동안 불가리아와 튀르키예와 그리스에서 외교관으로 일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그 자리에서 세례 증명서를 발급해 유다인 수천 명이 빠져나가도록 도왔습니다.

일흔일곱에 교황이 되었습니다. 다음 사람을 준비할 동안 자리를 지킬 사람으로 뽑혔다는 것이 당시의 평이었습니다.

즉위한 지 석 달 만에 그는 공의회를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왜 그러시냐는 물음에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겠다고 답했다고 전합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그렇게 시작되었고, 그는 첫 회기만 보고 이듬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착한 교황 요한’이라고 불렀습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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