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 기념일

성 요한 세례자 드 라 살

성 요한 세례자 드 라 살 — 프랑스의 소박한 교사 숙소에서 라 살 신부가 평민 교사들과 한 탁자에 앉아 식사하며 다음 수업을 의논한다
원어
Joannes Baptista de La Salle
살던 때
1651~1719년
살던 곳
프랑스 랭스 · 루앙
자리
사제 · 라살 교육수사회 설립자
수호
교사

사제수도회 설립자가르침·교육가난한 이 돕기청소년·학생개혁·쇄신프랑스

귀족 사제가 가난한 아이들의 학교 선생들과 한 상에서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왕가 혈통 귀족의 맏아들이었고, 열여섯에 주교좌성당 참사회원이 되었으며, 소르본에서 공부했습니다. 스물일곱에 사제가 되었을 때 그의 앞길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가난한 소년들을 위한 자선 학교를 세우려던 한 신자를 만나면서 방향이 틀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교사를 모아 훈련시키는 정도로 도우려 했는데, 무보수로 그 일을 견딜 사람이 없어 곧 무너졌습니다. 그는 결국 참사회원직을 내놓고, 물려받은 재산을 나누어 주고, 교사들과 같은 집에서 같은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귀족이 평민 교사들과 한 상에 앉은 것을 두고 집안과 성직자들이 크게 못마땅해했습니다.

그가 만든 학교는 라틴어가 아니라 프랑스말로 가르쳤고, 한 사람씩이 아니라 반 단위로 가르쳤고, 교사를 미리 길러서 보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학교라고 부르는 것의 모양이 거기서 나왔습니다.

더 읽을 곳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굿뉴스 성인 자료
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 성 빈첸시오 페레르성 스타니슬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