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을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그 말을 지켜 낸 사람입니다.
삼촌의 뒤를 이어 서른둘에 알렉산드리아의 총대주교가 되었습니다. 처음 몇 해는 거칠었습니다. 반대파와 다투었고 유다인을 도시에서 몰아내는 일에 관여했으며 총독과 부딪혔습니다. 교회는 그를 성인으로 부르면서도 그 시기를 감추지 않습니다.
그가 남긴 것은 다음 싸움에서 나왔습니다. 콘스탄티노플의 네스토리우스가 마리아는 인간 예수의 어머니일 뿐이니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치릴로는 그것이 단순한 호칭 문제가 아님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과 사람이 갈라지고, 구원이 무너집니다.
431년 에페소 공의회가 그의 편을 들었습니다. 마리아는 ‘테오토코스’, 곧 하느님을 낳으신 분으로 선언되었습니다. 우리가 성모송에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하고 부를 때 그 말이 여기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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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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