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교부교회학자가난한 이 돕기병자 돌봄글·책학문·철학·과학기도·침묵·관상튀르키예
물려받은 재산을 팔아 나눠 주고 사막으로 갔다가, 교회가 부르자 도시로 돌아온 주교입니다.
집안이 통째로 성인입니다. 할머니도 부모도 누나도 두 동생도 교회가 성인으로 공경합니다. 그런 집에서 맏이로 태어나 콘스탄티노플과 아테네에서 당대 최고의 교육을 받았고, 그곳에서 평생의 벗이 될 나지안조의 그레고리오를 만났습니다.
고향에 돌아와 교사로 지내던 그는 세례를 받은 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강가에 은수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람들이 몰려와 공동체가 되었고, 그가 그곳에서 보낸 시간은 다 합쳐 오 년 남짓인데도 동방 교회는 지금까지 그를 수도 생활의 아버지로 부릅니다.
교회가 어려워지자 그는 사막을 떠나 카이사레아의 주교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아리우스파를 지지하는 황제 앞에서 물러서지 않았고, 기근이 들자 식량 창고를 열고 병원과 구호소를 세웠습니다. 홀로 있고 싶어 한 사람이 평생 사람들 한가운데서 살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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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자료를 비롯한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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