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 · 질문 6.4

“나쁜 신부가 집전한 성사도 유효하다면 죄를 눈감는 건가요?”

사제가 높은 자리 대신 이웃의 발을 씻으며 섬기는 수채화

성품성사 — 공동체를 위한 봉사의 직무

교회의 답: 성사의 은총은 집전자의 도덕적 완벽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약속에 근거해요. 그래서 신자가 몰랐던 사제의 죄 때문에 세례나 성체의 은총을 빼앗기지 않아요. 그러나 성사의 유효성과 사제의 직무 적합성·범죄 책임은 다른 질문이에요. 학대나 범죄를 저지른 성직자는 즉시 직무에서 분리하고 조사·처벌·피해 회복 절차를 따라야 해요.

다시 물으면: “유효하다는 말로 계속 미사를 맡겨도 되나요?” — 아니에요. 성사가 유효할 수 있다는 교리가 위험한 사람을 직무에 남겨 둘 이유가 될 수 없어요. 안전과 진실, 책임이 먼저예요.

한 문장 답: “그리스도께서 신자에게 주시는 은총은 지키되, 잘못한 성직자의 직무와 법적 책임은 엄격히 따로 물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