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 · 질문 2.1
“견진은 교리 공부 졸업식이고 선물 받는 날 아닌가요?”

견진성사 — 성령 안에서 굳세어지는 사명
교회의 답: 견진은 신앙생활을 끝냈다는 졸업장이 아니라 더 책임 있게 시작한다는 성사예요. 성령께서 세례의 은총을 굳세게 하시고, 말씀·성찬·봉사 안에서 그리스도를 드러내도록 보내세요. 사진과 선물보다 견진 뒤의 삶이 성사의 열매를 보여 줘요.
비유 — 졸업장이 아니라 여행 장비
여행 장비를 받았다고 여정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책임 있게 길을 나서요. 이 비유는 견진이 신앙생활의 종료가 아니라 사명의 시작이라는 점만 보여 줘요. 성령의 은총이 사람이 마련한 장비와 같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시 물으면: “견진 뒤 성당에 안 나오면 성사가 무효인가요?” — 성사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은총의 열매를 가로막을 수 있어요. 비난보다 다시 말씀과 공동체와 봉사에 연결되도록 초대해야 해요.
한 문장 답: “견진은 교회 졸업식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신앙을 살아 내도록 파견되는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