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 · 질문 1.1
“물 좀 뿌렸다고 죄가 없어지는 건 마법 아닌가요?”

세례성사 — 물로 시작하는 새 삶
교회의 답: 물 자체에 마술적인 힘이 있다는 뜻이 아니에요. 그리스도께서 물과 성령의 표지를 통해 죄에서 해방하고 새 생명을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세례가 성사예요. 정해진 예식은 주문이 아니라 교회가 받은 약속을 공적으로 선포하는 기도예요.
다시 물으면: “세례받고 나쁜 짓을 하면 자동으로 구원되나요?” — 아니에요. 세례는 자유를 없애는 면허가 아니라 새 삶의 시작이며, 받은 은총을 믿음·회개·사랑으로 살아야 해요.
한 문장 답: “세례는 물의 마법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물과 성령으로 새 생명을 주시는 성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