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과 분별 · 질문 13
기적이라고 했다가 오류나 조작으로 밝혀지면 어떻게 하나요?

질문: “교회가 속았다면 체면 때문에 계속 덮지 않나요?”
교회의 답: 덮어서는 안 돼요. 새 증거가 자연적 원인, 거짓 증언, 금전적 조작이나 학대를 드러내면 조사를 다시 열고 공적 신심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며 잘못된 설명을 바로잡아야 해요. 2024년 규범에는 현상이 초자연적이지 않다는 결론과, 명백한 조작 의도가 있는 경우의 부정적 결론도 마련되어 있어요. 범죄나 피해가 있으면 교회 내부 판단만으로 끝내지 말고 공적 수사와 피해자 보호에 협력해야 해요.
인정 범위: 과거에 허용된 신심이 있었다는 사실이 새 증거를 무시할 면허는 아니에요. 반대로 일부 사기가 밝혀졌다고 모든 기적 주장이 자동으로 거짓이 되는 것도 아니므로 사례별로 책임 있게 판단해요.
다시 물으면: “잘못 인정한 가능성을 말하면 신앙이 무너지지 않나요?” — 진실을 숨기는 일이 더 크게 신뢰를 무너뜨려요. 신앙의 중심은 조사위원회의 체면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예요.
한 문장 답: “오류나 조작이 드러나면 판단을 고치고 피해를 바로잡아야 해. 체면보다 진실과 사람의 안전이 먼저야.”